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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독서 결산

자기계발/독서

by 띠용- 2024. 12. 3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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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작성해보는 독서 결산!

올해는 영어 원서로만 거의 리스트를 꽉 채웠다. 시기 별로 관심이 가는 분야가 달라져서, 그걸 따라 읽다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게 된 점이 뿌듯했다. 다만 수개월이 지나서 그 책의 내용을 떠올려보려고 할때 거의 생각이 나지 않는게 아쉬웠다. 노션 독서노트 탬플릿을 무료로 배포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던데, 그 중의 하나를 다운받아서 작성하기 시작한지가 불과 한달이라 마지막에 읽은 책 두권만 기록이 남게 됐다.

올해는 총 13권의 책을 읽었다. 그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책은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를 포함해서, Crying in H Mart, How the world thinks, Really Good Actually, Your pocket therapist 이다.


분야 별로 한 눈에 보이게 파이 차트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아직 노션에 익숙지가 않아서… 지금 읽고 있는 책 두권을 포함해 분야를 보여주는 테이블을 대신 가져왔다.
나는 비문학을 압도적으로 많이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짧은 분량의 책들을 고르기도 했고 술술 읽히다보니 소설책의 권수가 의외로 많았다. 마찬가지 이유로 에세이도 3권을 읽었다.

세계의 철학 역사에 대해 설명해놓은 책을 읽으면서 특히 미국의 실리주의, 동양 철학에 대해 좀 더 알고싶어졌고, 마침 쇼펜하우어의 책을 읽으면서 그의 생각에 대해서도 좀 더 알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읽고 있는 책을 다 읽고 나면 찾아볼 토픽으로 ‘읽고 싶은 책‘ 리스트에 정리해두었다.

기록해 놓은게 거의 없다보니 올해는 이정도에서 독서 결산은 마무리이지만… 이제 독서 노트를 작성하고 있는만큼, 내년은 좀 더 풍성하게 결산해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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