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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어느새 흘러서 2025학년도 수능도 끝이 났고, 기다렸다는 듯 수험생들을 위로하는 것 같은 노랫말의 곡들도 공개가 되기 시작했다.
그 중에 요새 자주 듣고 있는 곡은 “너와의 모든 지금” -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듯 나도 그 곡에서 “내게 언제의 나를 제일 사랑하냐고 물으면 바로 지금” 이라는 부분이 가장 좋다. 아무것도 아닌 순간은 아무것도 없었다며, 안되면 그냥 웃어버리고 다시 하면 된다며 긍정의 바이브를 마구 뿜어내는 사랑스러운 곡인데 들을 때마다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어 고마운 마음이 들 지경이다.
이번주는 지난주말에 이어서 수영을 두번이나 다녀왔다. 아직 초보라서 숨쉬기도 제대로 못하지만… 그래도 잘 하고싶은 마음에 꾸준히 시도해보고 있다. 몇번 다녀왔다고 이제 헤엄치기 정도는 쉽게 해내는 것만 같아서 기분이 좋다.
오늘은 수영 가는길 마주한 동그란 보름달 사진으로 마무리. 이제 내 핸드폰은 구린 버전이 되어버려서 예쁘게 사진으로 담아낼 수 없지만 언제 보아도 반갑고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보름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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